[현장클릭] 소래포구에 들어선 명품 아파트

입력 2010-04-12 09:16 수정 2010-04-1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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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교통, 환경 돋보여

▲전용면적 기준 95㎡ 거실 내부

인천 소래포구 바다 가까이 도착하자 우뚝 솟은 '인천 에코메트로'(1차) 단지가 한 눈에 들어왔다. 이미 입주를 마친 이 단지 인근에는 지난 9일 '인천 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의 견본주택이 개관해 수많은 방문객들로 붐볐다.

최고 51층 높이의 주상복합아파트인 이 단지는 아파트(644가구), 오피스텔(282실)로 구성된다. 이 때문에 견본주택에 마련된 아파트, 오피스텔 할 것없이 방문객들은 각 유니트를 차례로 둘러보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전용면적 기준 95㎡ 안방 내부

전체적으로 유니트 내부는 모노톤 위주의 모던함과 심플함이 매우 돋보였다.

이같은 컨셉트를 반영하듯 아파트에는 모던한 디자인의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해 깔끔한 실내 분위기를 나타냈으며 오피스텔에는 별도의 실외기와 에어컨을 설치할 필요 없도록 중앙냉방시스템을 적용했다.

차별화된 수납장도 눈길을 끌었다. 붙박이장 옆면에 마련된 각 수납장은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뿐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안정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강 모씨(33살)는 "오피스텔이 작은 평형대라서 관심갖고 살펴봤다"면서 "바닥난방도 되고 신혼부부나 노년층이 살아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용면적 기준 140㎡형 안방 내부

내부 모습을 들여다 보면 아파트 95㎡(전용면적)형은 밝은 회색과 샤이니한 마감재를 사용해 도시적 세련미를 자아내는 공간 형성이 특징이다. 105㎡형은 꾸미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컨셉트로 해 빛과 그림자를 이용, 따뜻하고 안정된 공간을 연출했다.

이 외에 입지여건에서도 손색없다. 학군, 교통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에코메트로 지구 안에 지난달 9일 공립 특목고인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가 문을 연데 이어 총 9개 초중고가 개교할 예정이다. 해안가를 따라 2Km의 해안조깅코스가 이미 조성돼 있으며 단지 바로 옆에는 2011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소래역이 들어선다.

한화건설 신완철 상무는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는 단지규모, 입지, 교통, 환경, 편의성 등을 두루 갖춘 인천 에코메트로의 랜드마크"라고 말했다.

유니트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한 쪽에 마련된 상담창구에서 상담을 받는 등 '인천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인천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는 지하 5층, 지상 46~51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아파트 95 ~ 140㎡ 644가구, 오피스텔 46 ~ 81㎡ 282실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100만~1200만원선이며 계약시 계약금 5%를 내고 중도금 대출 60%에 대해 이자후불제를 진행한다. 일부 대형 주택형에 한해서 5,6회차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15일(목)과 16일(금) 청약접수를 받으며 23일(금)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계약은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27일(화)에서 29일(목)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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