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리 하락 지속...국고3년 3.82%(-2bp)

입력 2010-04-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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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가 금통위를 이틀 앞두고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7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2bp 하락한 3.82%, 국고 5년은 7bp 하락한 4.42%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전일과 같은 2.67%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6bp 하락한 4.88%, 20년물은 4bp 하락한 5.11%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과 같은 2.71%, 2년물은 4bp 상승한 3.59%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63%, 91일물 CP금리는 2bp 하락한 2.81%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4bp 강세 및 저평가 37틱 영향으로 전일 대비 7틱 상승한 110.77로 출발했다.

이후 이날 낙찰된 통안2년물 새 물건이 낙찰금리 대비 -2bp 언더로 매수가 유입되면서 강세를 보이자, 국채선물로는 투신 및 증권사의 매수가 유입되며 110.80까지 반등했다.

오후 들어 코스피지수가 주춤하자 개인, 외국인, 은행 및 보험사 순으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면서 110.86까지 반등해 일중 고점을 갱신하기도 했다.

장 마감을 앞두고 전고점인 110.84부근에서 외국인의 매도가 출회되자, 증권사의 대량 전매도가 출회되면서 110.80초반으로 밀렸다.

이후 개인 및 보험의 매도도 출회되며 110.77까지 하락하며 일반거래가 종료됐다.

결국 국채선물은 전일보다 12틱 상승한 110.82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자산운용 408계약, 증권선물 2403계약, 보험 639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 263계약, 연기금 180계약, 은행 2783계약, 개인 147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7만2786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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