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천기누설] 모베이스, 삼성전자 넷북 케이스 생산의 50% 이상 점유

입력 2010-04-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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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베이스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2008년 11월부터 넷북 케이스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현재 삼성전자 물량의 5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

모베이스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노키아를 추월하기 위한 전진기지로 진출한 베트남 공장에 동반 진출한 유일한 케이스 업체다. 또한 삼성전자가 올해 베트남 생산 휴대폰 물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어서 지속적인 실적 호조와 수혜가 예상된다.

구미ㆍ부평에 휴대폰 케이스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해외의 중국공장은 넷북 케이스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베트남 공장은 휴대폰 케이스를 생산, 태국공장은 카오디오ㆍMP3 등 외장케이스를 생산하여 일본 소니, 후지쿠라, 토쿠미사에 납품하고 있는데 해외 자회사의 실적 호전과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200만대 수준이던 국내외 노트북 판매량을 올해에는 500만대 수준으로 목표하고 있다.

애플의 아이패드 출시 이후 삼성전자의 태블릿 PC가 출시될 경우 넷북 및 노트북 케이스 제조업체는 동사가 유일해 과점적 수혜가 예상되고, 모베이스의 삼성전자 휴대폰 케이스 생산 점유율은 2009년 12%에서 올해에는 22% 수준까지 급상승할 전망이다.

납품 단가가 높은 넷북과 노트북 케이스의 매출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휴대폰 케이스 부문에서 업계 3위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률이 10.9%로, 업계 1위ㆍ2위인 피앤텔(8.3%)과 인탑스(7.7%)를 앞서고 있어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2009년 주당순이익은 3,640원이고 주가수익비율은 5.4배로 동종업체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이다.

공모가는 13,200원으로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된다.

자산가치는 유보율 1727%, 부채비율 80%로 우량하며 수익가치 또한 자본금 30억 원, 2009년 영업이익 113억 원, 당기순이익 166억 원으로 우량하다.

성장가치는, 매출액은 2008년 1033억 원에서 2009년 1043억 원, 영업이익은 2008년 95억 원에서 2009년 113억 원, 당기순이익은 2008년 77억 원에서 2009년 166억 원,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008년 10.3%에서 2009년 10.9%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상승추세대의 하단부 17,500원과 10일 이평가 18,0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5ㆍ10ㆍ20일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안정적 상승 흐름이 유지될 전망이다.

매수가는 18,000원~19,000원, 단기 목표가는 21,000원~21,500원, 손절가는 17,500원으로 예상한다.

[모베이스 일봉 차트]

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17,500원의 지지가 중요하며 매수가는 18,000원~19,000원, 단기 목표가 21,000원~21,500원, 손절가는 17,500원으로 예상한다.

[모베이스 주봉 차트]

[자료제공 : 맥TV(www.maktv.co.kr)]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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