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서 버스추락 6명 사망, 13명 부상

입력 2010-03-30 13: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 울진에서 삼척을 운행하던 시외버스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승객 6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원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7번 국도에서 시외버스가 30일 오전 10시48분께 중앙분리대와 도로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8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와 승객 김모(38)씨등 6명이 숨지고 이모(57.여)씨등 13명이 크게 다쳐 119구조대 등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버스에는 운전자와 승객 19명이 타고 있었고 경북 울진에서 삼척으로 가던 중 편도 2차로 내리막 구간에서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시외버스는 도로 우측으로 추락한 뒤 50m 가량을 굴러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44,000
    • +4.8%
    • 이더리움
    • 3,195,000
    • +2.77%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5.47%
    • 리플
    • 731
    • +2.24%
    • 솔라나
    • 182,100
    • +3.64%
    • 에이다
    • 466
    • +2.19%
    • 이오스
    • 671
    • +3.71%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3.83%
    • 체인링크
    • 14,320
    • +2.51%
    • 샌드박스
    • 345
    • +4.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