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외환銀 주총 시민단체 반발에 '파행'(상보)

입력 2010-03-30 10:59 수정 2010-03-3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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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외환은행 주주총회가 시민단체의 반발로 인해 파행을 겪었다.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 멤버들은 재무제표와 관련해 법인세 환급과 보고펀드 펀드 수수료에 대해 부당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에 대해 리처드 웨커 의장은 "보고펀드에 대한 투자는 적법한 내부규정을 통해 된 것"이라며 "타행과 마찬가지로 적법하게 투자했으며 손실이 나고 있지만 계속 수익이 날 수 있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2006년 국세청 조사에 따라 징수가 되고 있으며, 항소를 통해 2150억원의 법인세를 환급받았다"며 "올림포스 중재안에 대해서는 외환은행이 외환카드를 합병함으로써 많은 손실을 부담했다. 반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2011년 정도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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