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악어쇼' 눈물로 포기

입력 2010-03-29 09:29 수정 2010-03-29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 캡처

현영이 눈물을 흘리며 '악어쇼'를 포기했다.

그녀는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 다이어리'(골미다)에서 악어의 입에 얼굴을 들이미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연습 첫날 현영은 "악어 때문에 공황증이 올 것 같다"며 "요즘 악어들이 꿈에 나온다"고 털어놨다.

그녀는 조련사의 지도에 따라 잠이 든 악어의 콧등을 쓰다듬는 미션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악어는 지나가는 헬기 소리에 잠이 깼고 연습을 중단해야 했다. 조련사는 "악어들이 동면에 들어가는 시기라 예민해질 수 있어 위험하다"고 말했다.

결국 현영은 공포감에 휩싸여 눈물로 '악어쇼'를 접어야 했다. 그녀의 미션은 '하모니카 코로 불기'로 대체됐지만 멤버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번 미션은 '골미다 빅쇼'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각 멤버들에게는 30일간의 시간이 주어졌다. 현영은 대회를 13일 가량 앞두고 중간점검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 미션 변경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단독 “셀러도 몰랐던 위성몰”…‘큐익스프레스 상장용’ 부풀리기 꼼수[티메프發 쇼크]
  • 부작용이 신약으로…반전 성공한 치료제는?
  • 아이브, 美 롤라팔루자 신고식 '성공적'…밴드 라이브로 팔색조 무대 완성
  • 엔화 강세에 엔테크족 '반짝 웃음'…추가상승 여부는 '글쎄'
  • “유급 없다”는데도 돌아오지 않는 의대생…수업 출석률 2.7% 불과
  • 기술주 흔들려도…외국인 ‘삼성 러브콜’ 건재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61,000
    • -3.55%
    • 이더리움
    • 3,848,000
    • -6.69%
    • 비트코인 캐시
    • 480,900
    • -6.53%
    • 리플
    • 744
    • -5.22%
    • 솔라나
    • 198,000
    • -1.93%
    • 에이다
    • 490
    • -3.92%
    • 이오스
    • 676
    • -3.57%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25
    • -6.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950
    • -5.95%
    • 체인링크
    • 15,410
    • -6.72%
    • 샌드박스
    • 368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