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동국제강 브라질 프로젝트 투자 확정된 거 없어"

입력 2010-03-29 09:40 수정 2010-03-29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가 동국제강이 현재 진행중인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스코는 29일 기자와의 전화 통화에서 "포스코 건설이 동국제강이 진행중인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를 한 건 맞지만,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확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동국제강 관계자 역시 "현재 사업성 검토를 진행중이고 그 결과는 4월말께에나 나올 수 있어, 그 뒤에나 사업계획에 대한 청사진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는 포스코가 동국제강이 진행하고 있는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 프로젝트에 최대 20%의 지분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2007년 브라질에 고로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고 지난 2008년 4월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Vale)와 합작법인 CSP를 세운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09: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119,000
    • +3.68%
    • 이더리움
    • 3,182,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5.26%
    • 리플
    • 727
    • +1.39%
    • 솔라나
    • 181,500
    • +3.07%
    • 에이다
    • 461
    • -0.65%
    • 이오스
    • 668
    • +2.77%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75%
    • 체인링크
    • 14,180
    • +1%
    • 샌드박스
    • 343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