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올해 매출 10조8000억원 달성

입력 2010-03-25 12:13 수정 2010-03-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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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올해 대형마트 8개를 신규 출점하고 작년보다 10.2% 늘어난 10조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경영목표를 정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가운데)이 25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기업비전 설명회에서 '사랑의 솜사탕'을 들고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홈플러스)
이승한 홈플러스 사장은 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기업비전 설명회에서 "올해 기업 브랜드 이미지 1위를 구축하겠다"며 이같은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이 사장은 "브랜드 1위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성장과 기여가 조화롭게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홈플러스 e파란재단을 통해 사랑경영을 적극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사장은 e파란재단이 실시하고 있는 '나눔 바자회'를 연 130회 규모로 확대하고 베이커리회사인 아띠제 블랑제리의 기술, 품질, 위생안전, 마케팅 노하우등을 통해 장애인 제빵 지원사업도 전개할 것을 제안했다.

또 홈플러스 문화센터 이름을 '평생교육 아카데미'로 바꾸고 전국 130개 아카데미를 통해 연간 110만명의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평생교육과 문화예술이 혜택을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서는 2020년까지 전사 CO2 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키로 하고 올해 신규 점포 30%, 기존 점포 5.5%, 물류 운송 부문 6%씩 감축목표를 정해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 회장은 지난해 9조8000억원매출 달성과 대형마트업계 온라인 판매 1위, 홈플러스 데스코 흑자전환등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높은 실적을 거둔 임직원과 부서에 대한 시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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