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공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2월부터 국내최초 온라인 식품위생교육(www.kfia21.or.kr)을 실시하면서 식품영업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협회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식품위생교육은 국내 최초로 시행, 식품업계에 새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던 기존 위생교육기관인 협회는 영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적합한 교육시스템을 구축, 온라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업무에 대한 효율성 제고 및 또 다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온라인 식품위생교육에 필요한 절차를 최소화함으로써 규제개선에 힘쓰는 정부정책과도 맞물려 진행됨으로써 많은 식품관련영업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교육은 다양한 수강과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필수과목 1가지와 선택과목 등을 수강할 수 있어 더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온라인 식품위생교육은 규제개혁관련 정부시책에 부응함은 물론 위생교육의 효율성 및 교육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시행령을 거쳐 시행하게 됐으며, 국내 최초로 시행한다는 점에서 식품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협회는 온라인 교육을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종사자들에게 보다 많은 홍보를 통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교육의 비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식품위생교육은 한국식품공업협회와 교육 컨텐츠 전문기업인 씨디앤네트윅스가 공동으로 추진 개발했으며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대규모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보유하고 구축함으로써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