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응찬 회장 " M&A 적극 대처하겠다"

입력 2010-03-24 11:43 수정 2010-03-24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금융업종간 융합화와 겸업화가 확대되고 인수.합병(M&A)을 통한 업계 재편가능성이 제기되되면서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 회장은 24일 서울 태평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21세이 한국 금융을 선도하는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시키고 대한민국 대표금융그룹으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신한금융은 자산 건전성과 수익구조를 건전히 하는 등 굳건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자평하면서 "신한금융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상훈 사장 역시 이날 주총에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과 고객지향형 비즈니스 추진, 전략시장에서의 차별적 성장 도모, 시장주도형 시너지 구현 등 전력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은행 파킹통장보다 못한 증권사 CMA 이율…"매력 없네"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자산운용사 ETF 점유율 경쟁에…상반기 계열사가 5조 투자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증시 급락에 신용 융자 잔액 급감…‘바닥’ 인식에 투자 나서는 개미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뇌 속 시한폭탄’ 뇌졸중, 무더운 여름에도 조심해야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66,000
    • +0.33%
    • 이더리움
    • 3,679,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496,500
    • +0.53%
    • 리플
    • 829
    • +1.34%
    • 솔라나
    • 217,100
    • -0.55%
    • 에이다
    • 488
    • +0.21%
    • 이오스
    • 682
    • +1.79%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44
    • +2.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00
    • +2.87%
    • 체인링크
    • 14,860
    • -0.2%
    • 샌드박스
    • 380
    • +2.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