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중소·중견기업, 우수인재 200여명 채용 예상

입력 2010-03-24 06:00 수정 2010-03-24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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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2010년도 미래선도인재 채용박람회' 개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0 미래선도인재 채용박람회'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경부에 따르면 50개 중소·중견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채용 면접을 통해 200여명의 우수인재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다.

올해에는 3대 1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우수한 기업들이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보다 좋은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지경부측은 설명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참가신청한 152개 기업에 대해 발전가능성과 채용인력 활용계획 등을 평가해 50개 참가기업 선정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장은 참가기업의 채용관 외에 컨설팅관·부대이벤트관·취업특강관 및 모의면접관 등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이 이력서클리닉·매칭컨설팅·면접스킬컨설팅 등 전문컨설팅을 받고 영어면접·모의면접 등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전에 구직등록한 약 1500여명의 이력을 분석 후 구인기업에게 선별된 구직자 정보를 제공해 기업이 보다 용이하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경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채용한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고급연구인력 고용지원사업' 신청시 우대지원할 계획이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박람회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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