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실리온, LG전자 SIC사업부와 MOU 체결

입력 2010-03-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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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프리트 자회사이자 국내 대표 팹리스 기업 넥실리온(대표 이창석, www.nexilion.com)은 LG전자 SIC 사업부와 Digital TV SoC(시스템 온 칩) 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9년 7월부터 넥실리온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스마트 프로젝트)에 선정된 LG전자의 '글로벌 DTV SoC' 개발과제에 연구개발 참여기관으로 LG전자와 상호 협력을 위한 기본 협의를 이끌어낸 데 이어 금번 전략적 제휴 체결로 LG전자와 차세대 글로벌 DTV 시장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금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넥실리온은 LG전자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상품기획, 개발,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나아가 차세대 컨버전스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DTV 칩셋 공동 설계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를 기한다는 내용이다.

방송의 디지털화는 세계적인 추세로, 기존 아날로그 방송은 향후 수년 내 모두 중단됨에 따라 DTV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DTV 칩 팹리스 기업인 LG전자 SIC사업부와 넥실리온이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디지털 TV용 SoC로 DTV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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