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광주서 친환경 기술 뽐낸다

입력 2010-03-17 06:00 수정 2010-03-17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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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서 열리는 ‘하늘바람땅 에너지전’ 참가

LG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하늘바람땅 에너지전’에 참가한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하늘바람땅 에너지전’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에너지 종합무역 전시회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서 지열, 수열, 태양광 등을 이용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비롯해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인 그린 에너지 제품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전시부스를 △그린 홈(Green Home) △그린 하우스(Green House) △그린 빌딩(Green Building)으로 구분한 그린 빌리지(Green Village)로 꾸며 친환경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이상적 공간을 연출했다.

‘그린홈’은 태양열과 지열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가정 내 냉난방, 바닥난방 및 온수 공급에 사용하는 ‘제로 에너지 하우스(Zero Energy House)’로 일반주택 대비 연간 30~60%가량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그린하우스’는 지열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시설원예 냉난방에 사용하는 것으로 기존 보일러 대비 연간 70~80% 정도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그린빌딩’은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 공기열, 수열을 건물 냉난방 및 환기과정에 사용한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인 ‘하이브리드 지오(모델명: LRG-W2900D)’와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14% 가량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브이슈퍼III (Multi V Super III)’도 함께 전시한다.

LG전자 에어컨사업본부장 노환용 부사장은 “미래 성장동력인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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