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T, 전남 영광에 전기차 공장 착공

입력 2010-03-16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0억원 투자...올해 2500억원 매출 예상

CT&T가 전라남도 영광에 1000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공장을 착공했다.

CT&T는 16일 전라남도는 영광군 대마면 대마일반산업단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CT&T 이영기 대표이사와 협력업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CT&T는 전국 최초의 전기차 산업육성을 위한 출범식도 함께 가졌다.

CT&T는 오는 2012년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e-ZONE을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를 전남 영광에서 양산할 계획이며 올해부터 국내 일반판매 및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시장에 본격수출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CT&T는 올해 2500억원(약 2만4000대 - 완성차 및 KD수출 포함), 2011년 7800억원(6만대), 2012년 약 2조원(30만대)의 매출이 예상되며, 이중 70% 이상이 수출물량으로 구성돼 외화획득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CT&T는 지난 2002년 현대자동차 출신인 이영기 대표 등이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차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07,000
    • -0.18%
    • 이더리움
    • 3,267,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0.16%
    • 리플
    • 718
    • -0.28%
    • 솔라나
    • 193,200
    • -0.62%
    • 에이다
    • 472
    • -1.67%
    • 이오스
    • 640
    • -0.16%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32%
    • 체인링크
    • 15,320
    • +0.92%
    • 샌드박스
    • 341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