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전국 98개지 9만1천여가구 공급

입력 2010-03-08 11:29 수정 2010-03-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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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 5만5883 공공임대 7977, 공공분양 2만8034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98개 지구에서 총 9만1894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9만1894가구 중 국민임대주택 등 임대주택 물량이 전체의 약 69%인 6만3860가구다.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약 58%에 해당하는 5만3958가구가 신규로 분양 및 임대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신규아파트 청약을 기다려온 수도권지역 청약저축·예금가입자에게 보다 폭넓은 내집마련의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주택유형별로는 ▲국민임대주택 5만5883가구 ▲공공임대주택 7977가구 ▲공공분양주택 2만8034가구다.

주택유형별 청약기준은 전용면적 85㎡이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는 무주택세대주로서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여 1,2,3 순위별로 청약해야한다.

이밖에 생애최초, 신혼부부, 3자녀,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도 해당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85㎡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가입자가 1·2순위자로 신청할 수 있다.

국민임대주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72만2050원)이하인 무주택세대주(4인 296만380원, 5인이상 329만1880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 미만의 국민임대주택은 해당 임대주택이 건설되는 지역(시·군·자치구)의 거주자로서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 이상 60㎡ 이하의 국민임대주택에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단독세대주는 전용면적 40㎡ 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7320만원이상 토지(개별공시지가 기준)나 2318만원이상 승용차(현재가치 기준) 보유자는 입주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1600-7100(한국토지주택공사 대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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