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55兆 사상최대 매출 비결은?

입력 2010-03-05 06:00 수정 2010-03-0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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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에 쉐네브 LG전자 부사장, 글로벌 표준시스템· 글로벌 기업문화 꼽아

지난해 55조원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LG전자의 물류전략이 공개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5일 개최한 '물류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LG전자 디디에 쉐네브 부사장은 LG전자의 핵심전략에 대해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구축해야만 시스템 통합이 가능하고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물류아웃소싱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비용 최적화를 고려한 물류업체와 제조업체간 파트너십 구축은 선결과제"라고 말했다.

또 디디에 부사장은 "무엇보다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현지 인력을 채용해 글로벌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물류위원회에는 2010년 새로 위촉된 위원장 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와 이원태 대한통운 대표, 심상호 세방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또 위원사를 47개에서 54개로 확대하고, △국제물류 △3PL 및 택배 △녹색물류 △물류표준 및 정보화 등 4개 분과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상의 물류위원회는 물류선진경영정보 교환, 물류현안에 대한 업계의 의견수렴 및 대정부 정책건의 등 물류산업의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2008년에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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