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말씀 드리면 몇백억대 자산가하고 셀러리맨이 똑같이 어느 회사를 방문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나오는데 자산가는 주차비를 정산해 달라고 요청하는 반면에 샐러리맨은 주차비가 몇 천원도 안 하는데 귀찮게 챙기나 하고 그것이 얼마나 된다고 하고 그냥 가는 경우가있습니다.우리들이 부자들의 이런 모습을 보고“돈 많은 사람이 궁색 맞게 참 쫀쫀하게 군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셨다면 지금당장버리십시오.
이것은 쫀쫀하게 구는 것이 아닌 작은 것이라도 소중한 것으로 알고지키는 것 입니다. 내가 당연히 지킬 수 있는 작은 것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큰 것은 더욱 더 지키기 어렵다고 생각 합니다. 둘째투자와 소비에 대해 제대로 인식을 하고계십니다.
제 고객 중에 재벌 회장님들이 안 부러울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계신분이 계십니다.
이분 사무실을 방문해 보면 책상으로 사용하고 계신 것이 옛날 철제 책상을 아직도 사용하고 계십니다. 제가 그 분을 만난지 5년이 넘었는데 그 전부터 아직까지도 그 책상을 사용하고 계신 것이죠. 하지만 이분은 차는 좋은 차를 타고 다니십니다. 우리들이 부자들을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가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부자가 타고 다니는 좋은 차만 볼 수 있지 그분의 생활 속 이면을 보지못해 오해를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 분을 처음 만났을 때 오해를 했으니까요. 한데 조금만 바꾸어 생각을 해 보시면 그 부자에게 있어 철제 책상은 소비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즉 소비이기 때문에 구태여 비싼 책상으로 바꾸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그분의 목숨을 좌우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분에게 있어서 사치 스런 소비이기 보다는 자신을 지켜주는 수단인 투자가 되는 것 이겠지요. 따라서 부자들은 소비는 작은 것이라도 아끼고 투자는 비싼 것이라도 과감하게 투자를 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