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단기 급락 부담, 금리 소폭 상승..국고3년 4.10%(+1bp)

입력 2010-02-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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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금리가 전일 단기 급락에 따른 부담으로 소폭 상승했다.

26일 금융투자협회가 고시한 최종호가수익률은 국고 3년은 1bp 상승한 4.10%, 국고 5년은 1bp 상승한 4.62%을 기록했다. 국고 1년물은 1bp 하락한 3.07%로 마감했다. 장기물인 10년물은 1bp 상승한 5.14%, 20년물은 1bp 상승한 5.33%로 각각 고시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과 같은 3.12%, 2년물은 1bp 상승한 4.01%로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일과 같은 2.88%, 91일물 CP금리는 전일과 같은 3.09%로 고시됐다.

국채선물은 미 국채 -6bp 강세에도 불구하고, 개장직전 '외은지점 달러차입 강력 규제' 소식에 시초가에 은행의 대량 매도가 출회되며 전일 대비 -7틱 하락한 110.55로 출발했다.

이후 재정부 관계자의 '외은지점 규제, 사실 아니다' 소식에 은행 및 증권사의 대량 숏커버 및 매수가 유입되며 110.69까지 급등 후 110.60부근에서 횡보했다.

오후 들어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증권사의 대량 매수가 유입되며 110.65로 반등했다.

그러나,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상승했고 다음 주 입찰에 대한 경계감도 있는 가운데, 이틀 전 110.40에서 대량 매도를 해서 숏커버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던 보험의 대량 매도가 출회되자 110.59까지 다시 밀렸다.

외국인의 500개 대량 매수 이후 증권사의 500개 매수도 이어지면서 다시 110.64까지 반등했으나, 다음 주 입찰을 앞둔 경계감도 있어 장 마감 무렵 증권사의 대량 매도가 출회되며 110.60으로 밀리면서 일반거래가 종료됐다.

결국 3월물 국채선물은 전일 대비 1틱 하락한 110.61로 마감했다.

국채선물을 투자주체별로 살펴보면 외국인 1155계약, 연기금 297계약, 증권선물 2469계약, 자산운용 964계약, 보험 974계약 각각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은행 4953계약, 개인 853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8만2701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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