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화제의 종목 (2월23일)

입력 2010-02-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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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에서 와이브로주가 정부의 무선인터넷 활성화 정책 발표에 힘입어 연일 급등세를 나타냈다.

23일 기산텔레콤과 서화정보통신은 거래제한폭까지 급등했으며 C&S마이크로는 13.23% 상승했다.

지난 19일 정부가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5000억원을 투자하겠다는 발표이후 와이브로주는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공교육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에 나서겠다는 발언으로 교육관련주가 상승마감했다.

에듀박스와 아이넷스쿨, 대지털대성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웅진씽크빅과 엘림에듀는 3% 이상 상승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라디오 연설에서 매월 '교육개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공교육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헬스케어 관련주가 시범사업자 선정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건강보험법 개정안 소식에 장초반 급등세를 나타냈지만 증권사들의 우려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날 인포피아는 전일보다 7.84% 하락한 1만7050원에 장을 마감했으며 유비케어는 전일보다 2.01%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새 건강보험 개혁안 공개는 헬스케어 관련주와는 차이가 나는 내용으로 직접적인 연관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비쿼터스헬스케어(U헬스) 시범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관계없는 업체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어 주의를 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개별종목으로는 테스텍이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6일만에 급락했으며 KH바텍은 무상증자 실시 결정으로 인해 1.58% 하락했다.휴니드는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 소식에 전일보다 11.95%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은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를 보였다.

SK브로드밴드, 포스코ICT, 다음, 동서, 네오위즈게임즈, SK컴즈 등은 상승하며 지수 상승에 일조했으며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태웅, 메가스터디, 소디프신소재, CJ오쇼핑, 성광벤드, 태광, 차바오앤은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 매수세로 전일보다 1.65포인트(0.32%) 상승한 513.90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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