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안산 이주민 통역지원센터에 2.3억 지원

입력 2010-02-2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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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은 안산 이주민 통역지원센터의 올해 운영 지원금 2억3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우인터내셔널은 현재까지 모두 6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안산시 원곡동 국경없는 마을에 위치한 이주민 통역지원센터는 국내 최초 이주민 대상전문 무료 통역상담센터이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가정 등 이주민들의 언어불편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8년 3월 문을 열었다.

현재 이주민 통역지원센터는 중국어, 인니어, 몽골어 등 12개국 언어에 대해 ARS 전화(1644-7111)상담 및 내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인근 반월공단과 시화공단에 출장 통역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전문적인 통역 상담을 위해 법률, 노무, 출입국, 의료, 산업재해, 복지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들을 위촉해 전문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주민 노동자들의 근무시간을 고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운영을 하고 있다.

마영남 부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지난 1년간 이주민 통역지원센터 월평균 상담실적은 5천건 이상으로 연간 6만건 이상의 통역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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