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필, 하리수 사진전 "변태 성욕 일으킬 수 있다" 고발

입력 2010-02-19 1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광필 하리수(사진=이광필 미니홈피/뉴시스)

가수 이광필이 가수 하리수를 음란물 제작 배포 혐의로 고발했다.

이광필은 하리수가 동료 트랜스젠더들과 찍은 누드사진 전시회 내용을 언론에 배포한 사실과 관련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상 음란물 유포 등으로 17일 서울경찰청과 18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문제가 된 사진은 하리수가 언론에 배포한 전시 사진자료 중 소파에 누워있는 트랜스젠더의 팬티 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모습이다.

이광필은 "이런 사진은 성의 본질 왜곡으로 변태성욕을 청소년들에게 인식시킬 수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유해하다는 생각은 물론, 아무리 봐도 이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고발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종합] 뉴욕증시, 폭락 하루 만에 냉정 찾아…S&P500, 1.04%↑
  • 한국 탁구 여자 단체전 4강 진출…16년 만의 메달 보인다 [파리올림픽]
  • 어색한 귀국길…안세영 "기자회견 불참 내 의사 아냐. 협회가 대기 지시" [파리올림픽]
  • 단독 '무용지물' 전락한 청년월세대출…올해 10명 중 2명도 못 받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0: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33,000
    • +0.13%
    • 이더리움
    • 3,558,000
    • -2.68%
    • 비트코인 캐시
    • 455,300
    • -3.17%
    • 리플
    • 727
    • -1.76%
    • 솔라나
    • 211,200
    • +4.61%
    • 에이다
    • 478
    • +0.84%
    • 이오스
    • 666
    • +0%
    • 트론
    • 177
    • -0.56%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050
    • -0.37%
    • 체인링크
    • 14,650
    • +0.55%
    • 샌드박스
    • 356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