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화제의 종목 (2월19일)

입력 2010-02-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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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코스닥시장에서는 ‘모바일 밴처기업’을 육성시킨다는 소식에 통신장비주들이 하락장에서도 급등했다.

이날 기산텔레콤과 서화정보통신은 거래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C&S마이크로는 12.72%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지난 18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동통신전시회에서 “정부가 무선 인터넷 육성을 위해 3700억원을 모바일 벤처에 투자하고 무선 인터넷 요금을 낮춰 스마트폰의 보급을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바이오와 줄기세포 관련주들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특허등록과 제대혈 관련 법률 통과 소식에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이노셀과 에스티큐브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산성피앤씨는 11% 이상 상승했다.

조아제약과 제이콤, 알앤엘바이오 등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황 전 교수가 대표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은 유럽특허청에 신청한 `인간배반포를 위한 배지`에 대한 유럽 특허 등록을 확정했다.

반면 남북경협 관련주들은 북한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사격구역 지정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화전기와 선도전기, 광명전기, 제룡산업은 6% 이상 하락했으며 세명전기, 신원, 로만손, 좋은사람들도 3~5% 가량 하락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을 포함한 동.서해상 6곳을 해상사격구역으로 지정해 일방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별종목으로는 베리앤모어는 정부의 모바일 벤처 육성소식에 전일보다 2.61% 상승했으며 이수페타시스는 실적개선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

이에 반해 우리이티아이는 예상외의 실적부진에 6.25% 급락했으며 파워로직스와 뉴인텍은 분식회계 악성루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지만 동반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두바이발 루머로 인해 전일보다 8.94포인트(1.74%) 내린 504.39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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