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검사 마타하리'로 안방극장 컴백

입력 2010-02-11 15: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배우 김소연이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마타하리'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작년 히트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진혁 PD가 다시 만나 제작하는 이 드라마에서 김소연은 '마혜리' 검사 역을 맡았다.

극중 마혜리는 엘리트 코스의 전형을 밟으며 검사가 됐지만, 힘든 일을 싫어하고 예쁜 옷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독특한 성격의 소유자다.

검사라는 직업이 자신의 성격과 도저히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던 그녀는 까칠한 선배 검사들과의 갈등과 사기, 폭행 등 온갖 강력 사건들을 겪으면서 차츰 검사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드라마 '아이리스'의 이후 어떤 작품을 차기작으로 결정할 지 많은 관심을 모았던 김소연은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여러 가지 사건을 거치고 검사로서도 차츰 성장하는 마혜리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검사 마타하리'는 '산부인과' 후속 작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15,000
    • +1.82%
    • 이더리움
    • 3,164,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38,600
    • +3.44%
    • 리플
    • 728
    • +0.69%
    • 솔라나
    • 181,600
    • +2.77%
    • 에이다
    • 463
    • -0.64%
    • 이오스
    • 662
    • +0.76%
    • 트론
    • 206
    • -1.9%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950
    • +8.42%
    • 체인링크
    • 14,180
    • -0.21%
    • 샌드박스
    • 343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