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6일 KBS 2TV 예능프로 '연예가중계'는 지난달 30일 방송했던 '할리우드 추남추녀 TOP10' 코너가 외모를 비하했다는 비난을 받아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주 고인이 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추남으로 뽑으며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과도한 성형으로…" 등 왜곡된 내용을 방송해 그의 팬들에게 큰 상처를 안기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시청자들은 외모지상주의와 따돌림 문화를 강화하는 식으로 표현했다며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항의운동을 전개하며 사과방송을 요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