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사장, "M&A 무리하게 안한다"

입력 2010-02-0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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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신한지주 사장이 무리한 인수.합병(M&A)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 사장은 4일 신한지주 2009년 실적'발표하는 컨퍼런스콜에서 "시장논리에 따르지 않고 무리하게 억지로 하면 나중에 탈이 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순조롭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또 "꼭 은행만 M&A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원칙에 따라 내실을 기하면서 가다보면 여러 기회가 오리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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