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쇼핑몰 사업가에 이어 음반 기획자로 변신

입력 2010-02-03 1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인 트로트가수 김단아 '정기적금' 음반 작업에 참여

▲개그맨 박명수가 음반 기획을 맡은 신인 트로트 가수 김단아.(사진=이든 엔터테인먼트)

개그맨에서 최근 발모제 쇼핑몰 CEO로 거듭난 거성 박명수가 이번에는 음반 기획자로 변신했다.

박명수는 최근 토털엔터테인먼트를 표방하며 음반으로 영역 확장을 선언한 이든엔터테인먼트의 첫 신인 트로트 가수 김단아의 음반에 기획자로 참여했다.

라디오와 방송활동, 새로운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박명수는 김단아의 목소리에 반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데뷔 싱글 ‘정기적금’ 앨범작업 대부분을 기획했다.

경북 구미 출신인 김단아는 데뷔 전부터 제8회 밀양아리랑 가요제 대상, 제10회 박달가요제 대상, 제1회 진주가요제 금상 등 지역권에서는 ‘선수’로 불릴 만큼 각종 가요제를 휩쓸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뒤 ‘정기적금’으로 정식 데뷔를 했다.

김단아는 “10대, 20대에도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어 전통 트로트 창법을 유지하면서 필요 이상으로 꺾기는 하지 않으려고 했다. 전형적인 트로트 리듬이면서 발라드 창법의 곡도 있고 곡 안에서 하나의 스타일만 고집하지 않는 나만의 트로트를 만들어보려 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60,000
    • +1.94%
    • 이더리움
    • 3,155,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3.05%
    • 리플
    • 728
    • +0.83%
    • 솔라나
    • 182,100
    • +4.12%
    • 에이다
    • 461
    • -0.65%
    • 이오스
    • 660
    • +1.07%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450
    • +8.05%
    • 체인링크
    • 14,140
    • +0%
    • 샌드박스
    • 341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