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킬러' 박지성 "청용아, 주영아 봤지?"

입력 2010-02-01 2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스카이스포츠닷컴
박지성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오랜 골 가뭄을 해소했다.

31일(이하 현지시간)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아스널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팀의 3째 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 경기에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널을 3-1로 격파했다.

9개월 만에 같은 팀 아스널을 상대로 기록한 결과로 볼 때 그는 이제 아스널 킬러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지성은 경기 후 구단 공식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다. 1위 첼시를 따라잡고 우승을 거두고 싶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는 최근 같은 리그에서 시즌 5호 골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청용(볼튼)과 리그1(프랑스 리그)에서 9호 골을 넣은 박주영(AS 모나코)에 이어 유럽파 골 릴레이에 가담하게 됐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6일 포츠머스와의 홈경기에 시즌 2호 골을 노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34,000
    • +3.02%
    • 이더리움
    • 3,181,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38,700
    • +3.83%
    • 리플
    • 728
    • +0.55%
    • 솔라나
    • 182,600
    • +3.46%
    • 에이다
    • 463
    • -0.43%
    • 이오스
    • 661
    • +0.92%
    • 트론
    • 206
    • -0.96%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8.81%
    • 체인링크
    • 14,140
    • -2.95%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