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이에너지 "이라크 쿠르드 지역 광구 지분 8% 확보"

입력 2010-02-01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아이에너지와 자회사 현대피앤씨의 이라크 쿠르드스탄 유전 추가 지분 확보가 확정됐다.

유아이에너지는 1일 "지달 28일 최규선 회장과 현대피앤씨의 공영건 사장, 아쉬티 이라크 천연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워싱턴에서 이라크 쿠르드 육상 탐사광구의 지분 8%와 운영권을 유아이에너지와 현대피앤씨가 갖는다"는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아이에너지에 최규선 회장은 "이번에 확보하게 된 광구는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에 위치한 초유망 광구로 구체적인 광구명과 지분율에 대한 발표는 이라크 쿠르드 정부로부터 발표 승인을 받아 수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아이에너지가 취득하게 될 광구가 위치한 지역은 이라크 쿠르드 지역내에서도 핵심지역으로 지난해 7월부터 최규선 회장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로부터 개발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광구를 소개받아 전략적으로 접근했다.

최규선 회장은 "지난 6년간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를 통해 현지 쿠르드자치정부와 굳건한 신뢰를 구축한 것이 지분 확보 성사에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지분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에너지 개발 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 한편 기업가치를 증대시키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4,917,000
    • +1.28%
    • 이더리움
    • 3,138,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26%
    • 리플
    • 722
    • +0.7%
    • 솔라나
    • 175,500
    • -0.4%
    • 에이다
    • 464
    • +0.65%
    • 이오스
    • 656
    • +3.47%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4
    • +2.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1.25%
    • 체인링크
    • 14,230
    • +1.79%
    • 샌드박스
    • 339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