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출범 1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개최

입력 2010-0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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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와 투자자교육협의회는 오는 4일 자본시장법 시행과 금투협 출범 1주년 및 아시아투자자교육포럼(AFIE) 창립을 기념해 '자본시장의 새로운 10년 : 도약과 준비'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 국회ㆍ정부ㆍ업계 관계자 및 국내외 투자자교육관련 기관 대표와 전문가 등이 한데 모여 지난 1년간의 자본시장법 성과와 미비점을 반추하는 "자본시장법 발전 전략세미나"와 투자자교육의 역할 및 효과적인 실행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투자자교육 국제세미나"로 나눠 진행된다.

자본시장법 발전전략 세미나는 "호주 자본시장 관련 법령 통합 후 평가 및 과제" . "금융위기 이후 자본시장과 규제 패러다임의 변화", "자본시장법 이후 금융투자업계의 변화와 발전 방향", "정부의 자체평가 및 향후 정책방향"이라는 4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자교육 국제세미나의 첫 세션에서는 "자본시장 발전과 투자자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존 개논(John Gannon) 미국 FINRA 부회장과 윤창현 시립대 교수(파생상품학회장)가 주제발표를 한다.

두번째 세션은 "청소년 금융교육과 투자자교육의 효과적인 실행전략"에 대해 폴 클리서로 (Paul Clitheroe) 호주 금융이해력 재단 회장과 김근수 경희대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며 이어서 국내외 감독기구ㆍ연구기관ㆍ업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 황건호 회장은 "새로운 10년을 맞아 우리 자본시장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금융혁신과 창의를 통해 우리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자 신뢰회복과 선제적 투자자보호의 핵심 인프라로서 투자자교육을 보다 체계화하고 선진화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여의도 63빌딩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되며 투자자교육협의회 회원기관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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