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백지연의 피플 Inside
31일 백지연의 대리인 법무법인 화우는 그녀가 지난해 이혼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화우는 "그녀는 송모 씨와 지난 2007년 5월 이혼에 합의해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고, 작년 미국에서 모든 법적 절차를 마쳤다"고 전했다.
또 화우는 "백지연은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으로서 신상에 관한 내용을 직접 알려 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현재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생활과 일에 종사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 1998년 이미 한 번의 이혼을 경험 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송모 씨와는 2001년 결혼했다.
한편 백지연은 tvN의 '백지연의 피플 Inside'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