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원 다단계 사기...조희팔 측근 붙잡혀

입력 2010-01-31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2의 '주수도'라 불리는 조희팔과 함께 약 4조 원을 가로챈 국내 최대 다단계 사기단의 핵심 간부가 1년 3개월여의 도피 생활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다단계 업체 '리브' 의 경영고문인 김 모(43)씨를 검거해 사건을 맡은 충남 서산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 2004년부터 의료기구 임대사업을 미끼로 리브 등 10여 개의 다단계 업체를 운영하며, 전국에서 투자자 4만여 명을 모집해 약 4조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209,000
    • +2.19%
    • 이더리움
    • 3,170,000
    • +0.83%
    • 비트코인 캐시
    • 437,400
    • +3.09%
    • 리플
    • 730
    • +0.97%
    • 솔라나
    • 182,400
    • +3.64%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2
    • +0.61%
    • 트론
    • 206
    • -1.4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850
    • +8.26%
    • 체인링크
    • 14,220
    • +0%
    • 샌드박스
    • 34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