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를 위한 노래 '위 아 더 월드' 재녹음

입력 2010-01-29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의 음반 프로듀서의 거장 퀸시 존스(사진=뉴시스)
노래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가 아이티를 위해 다시 녹음된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음반 프로듀서 퀸시 존스(76·미국)가 내달 1일 로스앤젤레스 녹음실에서 '위 아 더 월드'를 다시 녹음해 앨범 판매수익금을 아이티에 기부키로 했다.

이 노래는 지진 대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티를 위해 25년 만에 재탄생하게 됐다.

현재 존스는 가수들을 섭외 중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 음악 매체들은 존 레전드와 어셔 등이 초청됐으며 퍼기,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이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 아 더 월드'는 지난 1985년 아프리카를 돕기 위해 당대 최고의 음악인들이 함께 만들었다. 마이클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가 공동으로 작곡했고 스티브 원더, 밥 딜런, 티나 터너 등 당시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가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 경기침체 가능성 25%로 높여...“연준, 금리 올해 3차례 내린다” [미국 ‘R의 공포’ 본격화]
  • '역대 최약체' 소리까지 나왔는데…한국, 새 역사까지 금메달 '4개' 남았다 [이슈크래커]
  • 서머랠리 가고 ‘골드랠리’ 오나…패닉 증시에 안전자산으로 머니무브 [블랙 먼데이]
  • 코스피·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사이드카' 뜻은?
  • 제주도 갈 돈으로 일본 여행?…"비싸서 못 가요" [데이터클립]
  • 공개 열애 14일 만…'7살 연상연하 커플' 황정음-김종규 결별 소식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말로는 ‘연금개혁’, 뒤에선 압력 행사 [연금개혁의 적-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020,000
    • -4.53%
    • 이더리움
    • 3,534,000
    • -8.61%
    • 비트코인 캐시
    • 449,200
    • -7.3%
    • 리플
    • 713
    • -4.81%
    • 솔라나
    • 192,800
    • -2.82%
    • 에이다
    • 456
    • -6.75%
    • 이오스
    • 640
    • -5.19%
    • 트론
    • 176
    • -1.68%
    • 스텔라루멘
    • 128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000
    • -9.25%
    • 체인링크
    • 13,830
    • -10.6%
    • 샌드박스
    • 348
    • -5.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