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축구 선수 전 모씨, 음주음전 800만원 벌금형

입력 2010-01-28 2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프로축구선수 전모(29)씨에 대해 법원이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28일 제주지법 형사2단독 이상훈 판사는 "피고인이 집행유예 이상의 전과가 없고 잘못을 뉘우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 정상을 참작해 벌금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해 10월 5일 0시 55분께 혈중알코올농도 0.198%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고 서귀포시 서귀동 1호광장에서 신시가지 방면으로 운행하다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내 동승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제주유나이티드는 사고 이후 전씨에 대해 출전 정지 등 자체 징계처분을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54,000
    • +3.99%
    • 이더리움
    • 3,193,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438,600
    • +5.23%
    • 리플
    • 730
    • +1.39%
    • 솔라나
    • 182,700
    • +4.58%
    • 에이다
    • 464
    • -0.22%
    • 이오스
    • 672
    • +2.6%
    • 트론
    • 208
    • -0.95%
    • 스텔라루멘
    • 127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6.55%
    • 체인링크
    • 14,230
    • -1.25%
    • 샌드박스
    • 344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