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네트, 3월 양재동에 스피라 전시장 오픈

입력 2010-01-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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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그룹 본사 이전...2월중 국내 인증 완료

어울림네트웍스는 28일 스피라의 1호 전시장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오는 3월 중 오픈 한다고 밝혔다.

1호 스피라 전시장은 항시 2대의 차량을 전시 할 수 있고, 국내 최초의 수제 수퍼카 전문 매장으로 고객과 1:1 상담을 통해 인테리어의 바느질 색상 하나까지도 세심히 상담 할 수 있는 독립 공간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또한 현역 레이서 출신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전시장에 상주시켜 고객의 시승요청에 즉각 응대 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라고 어울림네트 측은 밝혔다. 시승차량은 스피라EX와 스피라 터보가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장 건물에는 어울림네트의 본사가 동반 이전 하며, 넷시큐어테크놀러지의 연구소, 어울림그룹의 통합 재무회계 컨설팅팀도 이전한다.

어울림네트 박동혁 대표는 "원활한 사업구도와 스피라 마케팅의 활성을 위해 본사 및 그룹의 주요 경영진을 이전 배치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요 사무인력들은 이전을 완료 했으며, 스피라 전시장은 현재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고, 3월 중 오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피라의 국내인증은 2월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시장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스피라 국내 판매가 시작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울림네트는 전시장 오픈에 맞추어 오픈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피라 커스텀 시계와 쿠션등의 상품을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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