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에서 주인공 황백현 역을 맡은 유승호.(사진=KBS)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공부의 신(이하 공신)'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지만, 지난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영된 '공신'은 24.6%(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주(25.8%)에 비해 1.2%가 하락했다.
특히 이날 방영분에서는 여성그룹 티아라 멤버들이 불량 학생들로 깜짝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인기 걸 그룹의 출연에도 시청률은 하향세를 보였다.
하지만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MBC '파스타'는 지난주보다 0.5%가 내린 13.0%를, SBS '제중원'은 1.7%가 떨어진 13.7%를 기록해, '공신'이 여전히 시청자들의 월·화 안방을 휘어잡고 있음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