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어린이 환자 돕기 5,000만원 기탁

입력 2010-01-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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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가 한 어린이 환자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건국대학교)

이다해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5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선뜻 기부했다.

25일 건국대학교에 따르면 KBS 2TV 수목드라마 '추노'에 출연중인 이다해가 건국대병원에 어린이 환자 돕기 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건국대병원에서 소아뇌출혈로 수술을 받은 후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이모(10)양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 올해 건국대 예술학부 영화전공 2학년에 진학하는 그녀는 '추노'의 출연료 등 방송활동으로 모은 1,000만원을 학과 학우들을 위한 장학금과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다해는 "작년 이 병원에서 열린 어린이환자 돕기 자선바자회와 소아암 환자 돕기 화보 촬영 등에 참석했다가 어린이 환자들에게 직접 도움을 주고 싶어 늦게나마 기금마련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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