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아부다비와 경제 협력 강화

입력 2010-01-2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부다비 경제개발부에 직원 파견

코트라는 아부다비정부에 직원을 파견하고 아부다비와의 경제협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코트라는 현재 두바이 KBC에 근무중인 직원을 파견키로 했으며 2월 1일부터 아부다비 경제개발부(DED)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사무실 및 사무실 운영비 일체는 아부다비 경제개발부에서 부담한다.

코트라의 이번 직원 파견은 최근 아부다비가 발주한 원전건설을 한국이 수주하면서 국내기업의 아부다비 진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국내기업의 아부다비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는 이번 직원 파견으로 국내기업의 현지진출은 물론, 건설 플랜트 프로젝트 수주, 기자재 납품, 중동자본 투자유치, 한-아부다비 간 경제협력 업무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그동안 정부 주도하에 대기업 위주로 진행되던 한-아부다비 간 경제협력이 중소기업으로까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원전 수주 이후 아부다비가 한국을 중요한 경협 파트너로 보기 시작했다"며 "한 국가이면서도 경제적으로 두바이와 별개로 움직이는 아부다비 시장 진출을 위해 직원 파견을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481,000
    • +3.25%
    • 이더리움
    • 3,179,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438,000
    • +3.47%
    • 리플
    • 730
    • +1.39%
    • 솔라나
    • 182,000
    • +3.76%
    • 에이다
    • 465
    • +0.43%
    • 이오스
    • 662
    • +0.76%
    • 트론
    • 208
    • +0%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050
    • +7.57%
    • 체인링크
    • 14,170
    • -0.49%
    • 샌드박스
    • 343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