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해외發 악재로 하락...546.66P

입력 2010-01-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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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 불어온 악재로 하락마감 했다.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2.37포인트(0.43%) 하락한 546.66을 기록하며 반등 하루 만에 하락했다. 하락 마감으로 주간 상승률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글로벌 증시의 하락 마감 영향을 받으며 코스피지수와 동반 하락 출발했다.

줄곧 약세를 지속하던 코스닥 지수는 오후 들어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떨어지자 낙폭을 확대하며 540선 마저 내줬다.

536.33P포인트까지 밀려났던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축소하고 개인이 매수에 나서자 장후반 54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지속적으로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 하락을 부채질 했으며 개인은 물량을 소화해내 지수를 방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139억원, 198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한 반면 개인은 42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지수 약세로 업종별 지수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업종을 제외하고는 모든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중에서도 소디프신소재, 포스데이타, SK컴즈 등을 제외하고 내림세로 마쳤다.

특징 종목으로는 오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방문을 앞두고 홈캐스트, 현대디자탈텍, 이엠코리아 등 셋톱박스 업체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지수 하락에도 한양이엔지, 비츠로테크, 등 항공산업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8개 종목을 포함 334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개 종목을 더한 615개 종목이 하락했다. 90개 종목은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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