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디초콜릿 , IHQ 지분 인수 추진 중 ‘상승’

입력 2010-01-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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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초콜릿이 국내 굴지의 종합엔터테인머트 그룹 IHQ의 지분인수를 추진중이라는 소식에 급락장에서 상승세다.

13일 오후 1시 24분 현재 디초콜릿은 전일보다 15원(1.91%) 상승한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IHQ의 지분인수가 성공할 경우 단순히 두 회사가 합쳐지는 것 이상의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강호동, 유재석을 비롯 신동엽, 김용만, 윤종신 등 방송가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는 예능계 블루칩들이 다수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또한 '스타킹', '황금어장', '일요일이 좋다'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의 외주제작을 맡고 있다.

디초콜릿은 지난 연말, 대주주였던 개그맨 신동엽과 은경표 스타시아엔터테인먼트 대표가 경영권 참여를 선언하면서 관심을 모았으나 신동엽이 임시주주총회에 나타나지 않음으로서 분쟁이 일단락됐다. 현재 디초콜릿의 대표이사는 권승식 전 GM대표가 맡고 있다.

IHQ는 전지현, 한예슬, 조인성, 공유 등 국내 톱스타들이 포진된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싸이더스HQ를 비롯,드라마, 음반, 영화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때문에 디초콜릿이 IHQ 지분을 인수할 경우 현재의 연예계 판도에 엄청난 지각변동이 일 것이라는 게 연예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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