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로젠파워, 태안해상풍력 점사용허가 취득

입력 2010-01-07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재생에너지 종합기업 하이드로젠파워는 지난달 28일 태안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공유수면점사용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하이드로젠파워가 태안 원북면과 이원면 일대에서 추진하고 있는 ‘태안해상풍력발전단지’의 조성을 위해서는 발전사업허가를 득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해상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공유수면관리법’에 따라 점사용하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 2004년 7월 하이드로젠파워는 풍향계측기(MAST)를 설치한 이후, 2008년 9월 공유수면점사용허가를 신청하였고, 1년 3개월만에 이 부분에 있어서 성과를 도출한 것이다.

하이드로젠파워가 진행하고 있는 태안해상풍력발전단지는 3.6Mw급 27기를 설치하여 총 97,2Mw의 발전규모를 1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즉, 이번 점수면허가를 득함으로써 이 회사가 1차 진행하고 이쓴 해상풍력발전기의 27기 설치가 모두 가능해짐으로써 ‘발전사업허가’를 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진 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점사용허가로 회사는 좀 더 공격적이며, 적극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으며 발전사업취득으로 일정에 맞춰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는 지난 RPS시범사업 판매자로 인증받은 것과 더불어 회사에 활력을 불어 넣은 셈"이라며 자평하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23,000
    • -0.87%
    • 이더리움
    • 3,462,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475,700
    • -2.98%
    • 리플
    • 718
    • -1.78%
    • 솔라나
    • 230,100
    • +0.61%
    • 에이다
    • 480
    • -3.23%
    • 이오스
    • 647
    • -2.56%
    • 트론
    • 222
    • +0.45%
    • 스텔라루멘
    • 13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200
    • -2.65%
    • 체인링크
    • 15,520
    • -5.6%
    • 샌드박스
    • 363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