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골프 신예 신지애(22.미래에셋)가 음반을 출시한다.
신지애의 매니지먼트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이번 음반에 수록된 곡은 기독교를 대중에게 전파하는 장르인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으로 신지애가 평소 즐겨 부르는 12곡을 한국어와 영어로 담았다고 6일 밝혔다.
신지애의 새 음반은 오는 3월 발매될 예정이며 기획과 제작은 `라이트하우스', 배급은 `워너뮤직 코리아'가 맡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모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되며 이번 앨범 작업에 신지애의 막내 동생 지훈(13)군도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신지애는 "주변의 권유로 시작했지만,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또 음반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