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크라운제과 CB 230억 상환

입력 2009-12-14 2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빙그레는 보유하고 있던 크라운제과 전환사채(CB) 중 보통주 7만5500주를 주식으로 전환, 나머지는 현금 230억원으로 상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크라운제과 전환사채 37만8126주(지분율 21.29%)를 인수한 빙그레는 크라운제과 2대주주에 오른 바 있지만 이번 상환으로 다시 그 자리를 내놓게 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우호지분 등을 확보하고 경영권 방어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으며 실제로 윤회장의 지분율은 현재 27.10%다.

한편 이번 전환사채 상환으로 지속적으로 거론됐던 적대적 인수합병 논란은 일단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청률로 본 프로야구 10개 구단 인기 순위는? [그래픽 스토리]
  • "귀신보다 무서워요"…'심야괴담회' 속 그 장면, 사람이 아니었다 [이슈크래커]
  • “재밌으면 당장 사”…MZ 지갑 여는 마법의 이것 [진화하는 펀슈머 트렌드]
  • 비트코인, 美 반도체주 급락에 주춤…바이든·트럼프 전방위 압박에 투심↓ [Bit코인]
  • 카라큘라 사무실 간판 내렸다…구독자 20만 명 빠져나가
  • 박주호 "축협, 공정성·투명성 정확하지 않아 복잡한 상황 나왔다"
  • 공연·전시 무료로 즐기자, 20살만의 ‘청년문화예술패스’[십분청년백서]
  • 단독 독립영화 가뜩이나 어려운데…영진위 '독립예술영화지원팀' 통폐합 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7.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34,000
    • +1.07%
    • 이더리움
    • 4,893,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536,500
    • +0.66%
    • 리플
    • 816
    • -7.06%
    • 솔라나
    • 226,200
    • +1.21%
    • 에이다
    • 619
    • -0.96%
    • 이오스
    • 854
    • -0.93%
    • 트론
    • 189
    • +0.53%
    • 스텔라루멘
    • 146
    • -6.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900
    • -0.62%
    • 체인링크
    • 19,540
    • -2.15%
    • 샌드박스
    • 476
    • +0.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