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뉴인텍 "YF소나타 가솔린 HEV용 콘덴서 내달 출시...현대차 독점 공급"

입력 2009-12-09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인텍의 하이브리드자동차(HEV)용 콘덴서 시장 독식이 가속화되고 있다.

뉴인텍 관계자는 9일 "YF소나타 가솔린 하이브리드자동차(HEV)용 콘덴서의 프로토타입 모델이 내달 출시된다"며 "기아차 로체 가솔린 HEV용 콘덴서와 함께 내년부터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 "프로토타입 모델은 양산의 전단계로 보면 된다"며 "차량이 단종되지 않는 한 내년부터 해당 차량에 쓰이는 가솔린 HEV용 콘덴서 전량을 독점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뉴인텍은 현재 현대차 아반떼용 및 기아차 포르테용 LPG HEV 모델의 콘덴서 공급 업체로도 선정돼 있어 가솔린과 LPG 등 하이브리드자동차용 콘덴서 시장을 독식하게 됐다.

한편 현대ㆍ기아자동차가 2020년까지 10년간 하이브리드카에 주력한다는 중ㆍ장기 개발 및 판매 전략(로드맵)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관련株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 17분 현재 크로바하이텍(+8.41%), 덕산하이메탈(+3.88%) 등 관련 종목들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이기상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상무는 8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 전기차 특별 워크숍에서 "친환경차 부문에서 2020년까지는 하이브리드 차량 개발ㆍ판매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155,000
    • -0.03%
    • 이더리움
    • 3,176,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430,300
    • +1.92%
    • 리플
    • 706
    • -8.43%
    • 솔라나
    • 184,000
    • -4.81%
    • 에이다
    • 457
    • -0.44%
    • 이오스
    • 629
    • -0.94%
    • 트론
    • 211
    • +1.44%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00
    • -0.42%
    • 체인링크
    • 14,290
    • +0.28%
    • 샌드박스
    • 32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