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1월 휴대폰 시장 72만5000대 판매

입력 2009-12-0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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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점유율 50% 달성...10월에 비해 6% 하락

삼성전자는 지난 11월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 72만500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장 점유율은 50%를 달성했지만 지난 10월(56%)에 비해서는 6% 하락했다. 전체 시장 수요는 145만대로 전월 137만대 대비 5.8% 성장한 것으로 삼성전자는 추산했다.

삼성전자는 'T옴니아2' 및 '햅틱 아몰레드' 를 포함한 스마트폰과 풀터치폰 등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을 주도했다.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T옴니아2는 출시 한달만에 누적판매 7만대, 하루 개통 최고 7천500대를 돌파하며 국내 스마트폰 사상 최단 기간 내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 중이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강렬한 팝 컬러에 3D 모션포토, 일러스트 UI 등 재미있는 기능을 탑재한 '코비'는 젊은층 타깃의 높은 관심과 함께 2주만에 누적판매 8만대를 돌파하며 초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새로운 애니콜 광고 모델 2PM이 등장한 TV 광고에 대한 호응과 함께 본격적인 마케팅이 전개될 12월에는 판매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햅틱 아몰레드'는 누적판매 45만대로 아몰레드(AMOLED) 대세화를 이어갔고, 올해의 최고 히트 모델인 '연아의 햅틱'은 누적판매 97만대를 돌파하며 연내 100만대 돌파가 확실시 되는 상황.

'햅틱팝'도 63만대, 2G 최초 햅틱 '햅틱 착' 12만대 등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직홀은 누적판매 52만대로 지속적인 판매와 함께 '09년 하반기 폴더폰 시장 최고 히트 모델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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