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화학주ㆍ게임주 ‘사자 ’, 반도체 ‘팔자’

입력 2009-11-2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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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이틀째 순매도를 이어갔다. 그리고 코스닥 시장에선 6일째 순매도를 기록했다.

24일 오후 3시9분 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55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선 20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은 예보의 지분 블록딜 매각이 이뤄진 우리금융을 사들였고, LG디스플레이를 대거 매수했다.

또한 화학주(호남석유, 효성, 케이피케미칼, LG화학)와 게임주(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들을 사 모았다.

반면 반도체관련주(삼성전자, 하이닉스)들에 매도 강도를 강화했다. 특히 하이닉스는 11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종목별로는 우리금융(485억원)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LG디스플레이(126억원), 호남석유(124억원), 대한항공(97억원), 기아차(76억원), 삼성이미징(47억원), GS(43억원), POSCO(43억원), 외환은행(41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삼성전자(390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고 한국전력(206억원), LG전자(205억원), 하이닉스(196억원), 신한지주(166억원), 삼성테크윈(159억원), 현대제철(107억원), 삼성전기(107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네오위즈게임즈(17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수했고 성우하이텍(14억원), 테크노세미켐(10억원), 아토(7억원), 에이스디지텍(6억원), 에이테크솔루션(5억원), 파워로직스(4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서울반도체(49억원)를 가장 많이 순매도했고 다음(37억원), 동국S&C(23억원), 연이정보통신(15억원), SK브로드밴드(15억원), KH바텍(14억원), CJ오쇼핑(14억원), 태광(13억원), 메가스터디(9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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