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은 무조건 KBS 2TV

입력 2009-11-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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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주말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동시에 자체 최고시청률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수상한 삼형제’는 22일 시청률 30.3%를 올렸다. 전날 22.7%보다 7.6% 상승했다. 서울(33.2%)과 수도권(31.5%)에서 특히 많이 봤다.

이날 방송에서 어영(오지은)은 옛 애인인 검사 왕재수(고세원)가 부잣집 딸과 자신 사이에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었다.

어영은 이상(이준혁)을 찾아가 그간의 일을 사과하며 이상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상은 어영의 화해를 수용했고, 둘은 입을 맞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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