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의료협회, 창립총회 개최

입력 2009-11-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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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에서 재출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 단체인 한국국제의료협회 창립총회가 11월 24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성상철)는 명칭을 변경해 ‘한국국제의료협회’로 재출범 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을 위해 2007년 민ㆍ관 공동 협의체 형식으로 발족했다.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우리들병원 등 41개의 주요 전문종합요양기관, 전문병원, 전문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협회 전환으로 법인격을 가지게 된다.

그동안 한국국제의료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기관과 함께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의 실행 주체로서 한국의료홍보활동, 인력 양성 등 인프라 구축사업, 제도 및 환경 개선을 위한 의제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협회의 2009년 1년 사업을 돌아보고 앞으로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총회에는 회원 의료기관이 참석하고, 협회 창립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보건복지가족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에서도 자리를 함께한다.

현재 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의 성상철 병원장은 “지금까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는 외국인 환자유치사업에 있어서 가장 전문적이고 권위 있는 단체로서, 이 사업이 정착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 며 “협회 발족을 통해 보다 책임감을 가지고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의 롤모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감과 동시에 외국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에 노력하여 국제적으로 한국의료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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