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샵, 판매자는 달라도 배송비는 '한번'

입력 2009-11-16 10:53 수정 2009-11-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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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카테고리 상품의 통합배송 서비스 실시

판매자가 달라도 배송비는 한 번만 내면 되는 새로운 개념의 배송 서비스가 등장했다.

디앤샵은 브랜드 의류, 화장품, 유아용품, 애견용품 등 7가지 카테고리 상품의 통합배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한 고객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통합배송 서비스는 판매자가 다를 경우 이중으로 배송비를 부담해야 했던 종전 시스템을 개선해 판매자에 관계 없이 모든 제품에 대해 배송료를 한 번만 부담하는 배송서비스다.

▲디앤샵 통합배송 동물박스
디앤샵은 화장품과 출산·유아용품, 애완용품 등 3개 카테고리 제품에 대해 통합배송 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10일부터는 브랜드의류, 문구, 액세서리, 생활용품을 포함한 총 7개 카테고리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특히 구입한 상품 중 무료배송 상품이 포함돼 있을 경우에는 통합배송비가 무료로 책정된다.

이태형 영업지원 본부장은 "오픈마켓의 경우 판매자마다 별도의 택배회사와 거래하므로 소비자는 매 상품마다 배송비를 부담해야 했다"며 "디앤샵은 별도의 물류센터를 운영, 판매자가 달라도 한 곳의 물류창고에서 합포장해 한번에 배송하는 시스템이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디앤샵에서는 통합배송 서비스 확대 실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통합배송 서비스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무릎담요, 폼클렌징 등의 사은품을 증정, 매일 선착순 추첨을 통해 2000원 할인 쿠폰과 배송비 무료 지원 쿠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디앤샵이 자체 제작한 통합배송용 동물 캐릭터 박스에 대한 소감과 사진을 이벤트 게시판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지갑, 엘리자베스아덴의 세라마이드 캡슐, 영화 '백야행' 예매권 등의 경품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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