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대신證, 창업주 정신 이어받아 장학사업 '으뜸'

입력 2009-11-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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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활동비ㆍ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신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은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자가 1990년 7월 설립한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기부ㆍ출연ㆍ협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로 설립 19년째를 맞이하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재봉)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증권업계 최초의 순수 문화재단으로 탄생됐다.

설립 초기 양재봉 이사장의 사재 1억원으로 설립된 재단은 현재 기본재산 규모가 160억원에 이르는 대형 재단으로 성장했으며 장학사업과 연구활동비 지원 뿐만 아니라 소년소녀가장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96년부터 2001년도까지 가난한 가정환경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언청이 환자 360명에 대해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에 대한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매년 진행중이다. 효심이 지극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선발하여 1년치 수업료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전달하여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지원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신송촌문화재단 양재봉 이사장은 추석, 설날 등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장애우 및 불우 학생들에게도 후원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또, 작년 연말에는 소년소녀가정세대와 가정위탁세대 등 사회소외계층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대신증권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고통분담을 통한 고용창출을 위해 올해 5월 인턴을 채용했다. 치솟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위해 인턴쉽 제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에 채용되는 청년 인턴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근무하게 되며 인턴 참여자 중 평가 결과 우수자에게는 업무직원 입사기회도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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