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모바일와이맥스, 아시아 시장 확대 '박차'

입력 2009-11-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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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11일 일본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자인 UQ 커뮤니케이션즈와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기지국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도쿄, 오사카, 나고야 지역을 중심으로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UQ는 이번에 추가 계약을 통해 2013년 3월까지 일본 내 모바일 와이맥스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일본 인구의 90%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말레이시아 모바일 와이맥스 사업자인 YTL 커뮤니케이션즈와 '와이맥스이노베이션 네트워크(WiMAX Innovation Network)'를 구축했다.

'와이맥스 이노베이션 네트워크'는 모바일 와이맥스 관련 단말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네트워크 구축에는 YTL 커뮤니케이션즈를 비롯해 미국 클리어와이어, 시스코, GCT 세미컨덕터 등이 함께 참여한다.

말레이시아 정부도 모바일 와이맥스를 차세대 초고속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술로 정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YTL 커뮤니케이션즈는 올해 4월 삼성전자와 모바일 와이맥스 상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0년 말레이시아 반도 전역에서 상용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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